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사(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방어 (문단 편집) === 메커니즘 === 방어 전사는 가장 극단적인 방어 전담이다. 주력 생존기 '방패 올리기'를 발동시키면 근접 공격에 한해서는 무적에 가까운 생존력을 자랑하지만, 그렇지 않을 때에는 거의 생으로 얻어맞는다. 그런데 방패 올리기에는 긴 재사용 대기 시간이 있어 전투 내내 발동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며, 그 이외의 피해 감소 수단이나 체력 회복 수단은 매우 부족하다. 따라서 '''목숨 걸고 생존기 분배를 해야 하는 탱'''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또한, 마법 공격은 1회만 방어하면 풀리는 '주문 반사' 외의 대응 수단이 딱히 없어 지속적인 마법 공격이 들어오는 전투에서는 특히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리스크도 있는 반면 방어 전사는 기동성과 자체 화력이 매우 높은 편이며, 생으로 맞으면 무조건 죽는 공격도 방패 올리기만 켜면 막아낼 수 있다는 큰 장점도 갖고 있다. 먼저 기동성은 양조 수도사와 복수 악마사냥꾼 바로 다음 가는 수준으로, 전사 공용 기술인 '돌진'과 '영웅의 도약', 그리고 '가로막기' 때문에 방어 전사는 지형을 거의 무시하고 전장을 누비며 전투를 속행할 수 있다. 그리고 어그로 확보를 위해 사용하는 광역 공격 기술 '복수'와 '천둥벼락'은 자원 수급만 받쳐주면 공격 전담에 준하는 화력을 보여준다. 피해 방지 수단이 부족하다는 단점도 2명의 방어 전담만은 목숨 걸고 살려내는 치유 전담이 준비되는 레이드에서는 감수할 만하다. 문제는 이러한 장점을 살리기 위해 요구되는 기본 스펙이 유독 높다는 것이다. 방어 전사는 자체 체력이 높지 않은 편이며, 높은 방어도 확보를 위해 고레벨의 방패 아이템이 필요하다. 또 공격 기술과 생존 기술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구시대적 설계를 갖고 있어 이를 모두 빠르게 사용하기 위해 상당량의 가속을 확보해야 하며, 화력과 생존력을 동시에 올려 주는 유연성도 높아야 한다. 생존기 자체도 여러 개로 분리되어 있어 적절한 사용 감각을 익히기가 쉽지 않은 편이다. 피해를 줄여 받는 고통 감내와 방패의 벽은 그나마 직관적이지만, 적의 공격력을 낮추는 사기의 외침, 바로 다음에 맞는 마법 하나만을 반사하는 주문 반사, 일시적으로 최대 체력을 증가시키는 최후의 저항 등은 익숙해지기 전에는 타이밍을 잡기 어렵다. 이 모든 기술을 각각의 재사용 대기 시간과 전투 상황을 대조하며 실시간으로 판단하여 사용해야 한다. 특히 능력치가 낮은 확장팩 초반에는 이러한 단점이 더욱 부각되는데, 부족한 능력치 때문에 '''공격에 집중하면 맞아 죽고 방어에 집중하면 어그로가 풀리는 진퇴양난'''을 마주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화는 '결정적 방어'로, 방패 막기와 결정적 방어 결정적 방어(방패 막기량 두 배 증가)가 발동할 확률이 증가한다. 또한 탱커 공통 사항으로 전투력이 증가한다. 방패막기 증가량은 캐릭터 창에 표시되는 증가량 %의 1/3, 결정적 방어는 100%, 전투력은 2/3 정도다. 예를 들어 특화가 30%라면, 방막은 10%, 결방은 30%, 전투력은 20% 증가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